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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인민은행장 "올해 플러스 성장"
기사입력 2020-08-1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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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 인민은행장
이강 중국 인민은행장이 올해 중국 경제가 플러스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행장은 1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인터뷰하면서 "중국은 코로나19를 효과적으로 통제한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먼저 경제를 회복했다"며 "하반기에도 회복세를 이어나가 올 한 해 플러스 성장을 실현할 희망이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경제성장률은 지난 1분기 코로나19 여파로 -6.8%를 기록했지만 2분기에는 3.2%를 기록하며 'V자형' 반등에 성공했다.


이 행장은 "생산 재개 효과가 뚜렷이 나타나면서 산업 전반이 빠르게 회복 중"이라며 "생산과 함께 투자·소비도 살아나고 있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충격에 따른 고용 불안, 중소 민영기업과 자영업자의 경영난 문제는 하반기에 풀어야 할 숙제라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인민은행이 더 유연하고 적절한 통화정책 수단을 통해 맞춤형 금융 지원을 유도하고 금융 리스크 관리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 행장은 "전염병이 경제에 끼칠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제조업 등 분야에 중장기 대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일부 지방정부와 농촌 지역 등에서 나타나고 있는 금융 리스크를 관리하고 금융 부문 시장화 개혁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행장은 "미국과 1단계 무역합의를 계속 이행할 것"이라며 "국제 정세와 관계없이 중국은 금융 개혁과 대외 개방의 길을 확고히 걸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1만410달러를 기록해 처음으로 1만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민일보는 "지난해 중국은 중진국의 1인당 GNI 평균(9074달러)을 넘어서며 샤오캉 사회(의식주 문제가 해결된 다소 풍요로운 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자평했다.


[베이징 = 김대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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