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6일 '국회 복장 논란'에 휩쌓인 같은 당원 류효정 의원을 응원하면서 "원피스가 입고 싶어지는 아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심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원피스는 수많은 직장인이 사랑하는 출근룩이다. 국회는 국회의원들의 직장"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심 대표는 "국회의원들이 저마다 개성 있는 모습으로 의정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며 "다양한 시민의 모습을 닮은 국회가 더 많은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다양한 옷을 입고 회의를 진행하는 유럽연합 회의 모습 사진을 함께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류 의원은 본회의에 원피스를 입고 출석해 논란이 된 바 있으며 이날 국회에는 청바지 차림으로 출근했습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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