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송도4동 거주...경로 확인 중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매일경제TV] 인천시는 연수구 송도4동에 거주하는 30대 A씨가 신종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달 1일 발열과 두통 등 증상을 보인 후 어제(3일) 연수구의 한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와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A씨 자택 일대에서 방역 소독을 시행하는 한편 역학 조사를 통해 A씨의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어 A씨의 아내와 직장동료 4명을 밀접 접촉자로 분류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A씨를 포함해 총 385명입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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