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V자 반등한 코스피, 추가 상승도 가능할까?
A. 2분기 GDP, 중국·한국이 세계 1·2위 수준으로 선방
A. 코스피, 하반기 추가 상승 가능성 있어
A. 단,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글로벌 대응 공조 필요
A. 사망자 재증가 및 유럽의 확진자 증가세는 부담

Q. 7월에만 '1조' 순매수…향후 외국인 수급 전망은?
A. 미국 대형기술주에 대한 부담이 점차 미국 시장 비중 줄여
A. 10년간의 달러 강세 저물고 '달러 약세' 시대 올 전망
A. 미국의 대규모 재정적자도 한 몫
A. 글로벌 펀드 매니저들, 작년부터 달러 비중 축소

Q. '깜짝 실적' 속출…2분기 실적 시즌 리뷰는?
A. 실적 잘 나오고 있지만 추세적인지 살펴볼 필요
A. 블랙스완 위기 오면 컨센서스 위축으로 수치 잘 나올 수도
A. 2009년과 달리 올해는 급격하게 이전 고점 수준에 도달
A. 하반기 변동성 높을 수 있어

Q. 현재 한국시장은 고평가인가?
A. 과거 한국 시장과 비교해 보면 수익가치 측면에서는 고점
A. 한국 등 신흥국 시장은 미국 나홀로 장세에서 오랫동안 소외
A. 낙수효과 나온다면 이전 밸류에이션 상단 충분히 돌파 가능

Q. 미국의 '중국 때리기'…증시 영향은?
A. 과거 미국시장은 대선 앞두고 7월부터 지수 변동성 증가
A.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변동성까지 더해진 상태
A. 단, 시장이 급락할 정도의 충격 가능성은 낮아
A. 트럼프 입장에서는 주식시장 반등이 유일한 본인 치적일 것

Q. 국제금값, 역대 최고가 행진…랠리 지속될까?
A. 금값은 미국 국채금리의 역상관 함수
A. 대규모 달러 유동성 공급으로 미국 국채 명목금리 역대 최저 수준
A. 인플레이션 기대치 감안하면 실질 금리 마이너스
A. 급격한 미국 재정적자 증가로 달러에 대한 믿음 약화
A. 단, 단기 급등으로 인한 조정 가능성은 있어

Q. 8월 주목해볼 증시 이벤트는?
A. 미국의 추가 재정부양책 협상 시기가 중요
A. 협상 늦어질수록 미국 재정절벽 발생 가능성 높아 시장에 부담

Q. 하반기 주목해볼 유망 업종을 꼽아본다면?
A. 기후 변화 대응에 따른 수혜주 주목
A. 한국의 그린뉴딜은 유럽에서도 추진 중인 정책
A. 테슬라는 8개 완성차 업체 다 합친 시총보다 커…이미 버블 심화
A. 반면 대체에너지주는 빅오일에 비해 시총이 10% 미만

흥국증권 송재경 리서치센터장 by 매일경제TV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