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메종키츠네와 아더 에러가 만났습니다.
메종키츠네는 스트리트 브랜드 '아더 에러'와 협업해 자유롭고 창조적인 여우 심볼을 활용한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 컬렉션은 블루 컬러의 폭스 심볼을 여우 몸 전체를 파란색으로 표현한
디자인부터 얼굴 등을 캐릭터화해 프린트 및 자수로 재미있게 표현했습니다.
또한 아더 에러의 레터링을 여우 심볼에 포인트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며, 데님 팬츠에는 메종키츠네와 아더 에러에서만 볼 수 있는 엉뚱한 위치에 심볼
레이블이
디자인적 포인트로 사용됐습니다.
송태근 비이커 팀장은 "메종키츠네와 아더 에러가 만나 자유롭고 창조적인 다양한 측면을 볼 수 있는 '블루 폭스' 컬렉션을 선보였다"며 "사랑스러운 폭스가 다양한 형태로 출시돼 패션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버사이즈 티셔츠, 폴로셔츠, 데님팬츠, 액세서리 등이 메종키츠네 가로수길 플래그십 매장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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