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위기 극복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 사장은 담화문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수주 물량 급감 충격이 이미 시작됐으며 향후 그 영향력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오직 미래를 위해 노사 모두 한곳을 바라보고 함께 달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사장은 또 대우조선해양 인수 추진에 대해 "한국 조선산업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판단해 채권단이 주인인 대우조선 문제 해결을 추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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