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이노비즈협회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과 4차산업 인재의 채용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KT는 29일 이노비즈협회와 4차산업 인재를 우수 기술혁신 중소기업 채용에 연계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습니다.

KT는 자사 4차산업 아카데미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자 중 희망자를 추천하고, 이노비즈협회는 이들 인재를 기술혁신형 우수 기업에 소개해줄 방침입니다.

신현옥 KT 경영지원부문장은 "협약이 대한민국 4차 산업 인재와 이노비즈기업을 성장시키고 나아가 대한민국 기술혁신 생태계에 좋은 씨앗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조홍래 이노비즈협회장도 "4차 산업을 이끌 우수 기술인력과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이노비즈기업 간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디지털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채용 과정에는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다양한 정부 지원도 연계돼있어 기업과 인재 모두에게 실효성 있는 협업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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