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기 녹색기술센터, UN과 함께 메콩강 수재 예방 위해 협력을 약속하며 맞손을 잡았습니다.

KT는 녹색기술센터·유엔국제이주기구와 함께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나선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녹색기술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소이며, 유엔국제이주기구는 '인도적이며 질서있고 정규적인 이주'를 목표로 하는 이주 분야 국제기구입니다.

KT와 유엔국제이주기구는 녹색기 술센터가 수행하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메콩델타 지역의 수재해 예방 플랫폼 및 그린 비즈니스 개발' 사업에 기술과 네트워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KT는 이번 협력으로 한국이 글로벌 기후변화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 협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기후변화 문제해결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고 민·관·국제기구 협력 모델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특히 한국형 그린뉴딜의 주요 요소인 디지털과 녹색 기술을 접목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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