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시가총액 '빅3' 등극…금융 서비스 부문에서도 '성장 기대'

네이버 주가가 급등하며 시가총액 '빅3'에 등극했고, 금융 서비스 부문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 것을 예고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오늘(10일) 네이버 주가가 전일 대비 4% 오른 29만 9천 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이날 시가총액은 49조 114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네이버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3위에 올라섰으며, 주가가 급등하면서 장중 시가총액이 50조 원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달 22일 경기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등기과에 '엔에프(NF)보험서비스' 상호의 법인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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