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대한민국 동행세일 참여' 슈퍼 4천여 곳, 농산물 287톤 판매"

중소벤처기업부가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 중인 4천여 곳의 착한슈퍼가 어려운 산지 농가 지원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농산물 287톤을 판매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착한슈퍼, 착한가격 동행세일'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와 한국나들가게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고, 동네슈퍼들이 참여해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농산물과 공산품 30여 품목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입니다.

이들 슈퍼는 해당 농산물을 소비자가격보다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습니다.

중기부 권대수 소상공인정책관은 "농산물이 모두 판매될 수 있도록 착한슈퍼 홍보 등에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 동행세일전에 참여하는 착한슈퍼를 위해 처음 개설된 착한 슈퍼 구매·홍보 이벤트 페이지에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7일까지 8만7천여 명이 방문했고, 1천893명이 인증샷을 올린 바 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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