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셀은 2020년 1분기 흑자전환 하며 개별기준 영업이익 1,580백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베셀은 올해 1분기 결산 결과 개별기준 매출액 11,424백만원, 영업이익 1,580백만원, 당기순이익 2,658백만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습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400백만원, 영업이익은 3,744백만원, 당기순이익은 4,527백만원이 증가했고, 전분기대비 매출액은 9,502백만원, 영업이익은 3,542백만원, 당기순이익은 6,993백만원이 증가했습니다.

베셀은 작년에 연간으로 11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지만, 2020년도 1분기부터 흑자전환을통해 턴어라운드를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베셀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느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디스플레이 사업에서수익성 높은 제품의 판매증가로 이번 1분기에 흑자전환을 달성해 실적 성장을 견인했으며, 올해에는 3월말 기준 약 700억원의 수주잔고와 고환율, 수익성 향상의 영향으로 개선된 매출과 영업이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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