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전달보다 감소해 8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이 모두 3만9천여 채로, 전달보다 8.8%,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8%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4천233채로 전달보다 13.6% 줄었고, 지방은 3만5천223채로 전월 대비 8.2% 줄었습니다.
특히 지방 가운데 주택시장이 침체한 울산의 미분양은 전달보다 42.3% 감소해 큰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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