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관, 145억 원 상당 플랜트 송유관 공급 계약 체결…"올해 첫 대규모 수주"



KBI그룹의 대구경 강관 종합 전문기업 동양철관이 지난 24일 유럽의 트레이딩 업체 C.T.A사와 이집트 지역에 공급할 플랜트 송유관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습니다.

동양철관의 올해 첫 대규모 공급 계약인 이번 수주금액은 145억 원 규모로 2018년 매출액 1천620억 원의 약 9%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동양철관 관계자는 "그동안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에 공격적으로 영업활동을 강화한 성과가 서서히 좋은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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