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금융기관에 새로 풀린 화폐 규모가 약 5조6천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설 전 10영업일 동안의 순발행액이 5조5천953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년 대비 발행액은 1.0% 늘었고 환수액도 0.3% 증가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설 연휴를 앞두고 가계의 세뱃돈 수요와 기업의 급여·설 보너스 지급 수요 등에 화폐 공급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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