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쇼 시황전략] 외국인 1월 반도체 집중 매수에 코스피 신고가 터치, 어디까지?

미국이 중국과 무역협상 1차 서명식을 앞두고 중국을 환율조작국에서 지정 해제했습니다.

글로벌 시장이 이를 호재로 받아들이면서 연초부터 외국인은 2조 6575원어치 순매수를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사상 두번째 큰 규모의 매수세가 코스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 원인의 본질적인 요소는 한국 증시의 주당 순이익 성장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이중 절반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대거 사들였는데, 삼성전자는 7,300억 이상, SK하이닉스는 3,938억 등 반도체 투톱만 1조 1241억 매수세를 보였는데 이에 삼성전자는 6만원을 돌파하면서 반도체 시장을 이끌고 나가면서 관련 섹터 종목들이 대거 상승을 이어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한국 증시의 올해 EPS성장률 전망치는 29.29%로 인도(23.98)와 더불어 주요국 증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보여주었는데 미국, 일본 중국 대만에 이어 상대적 매력도가 돋보이는 수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만큼 세계시장에서 한국의 금융시장을 저평가로 인정하고 향수 기업들의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은 아시아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한국증시의 저평가와 성장성을 예상하는바 향후 새로운 금융시장의 한 단계 레벨업을 보이면서 주도주는 반도체가 이끌 것으로 보입니다.

생쇼에서 박준남 매니저는 최근 남성, 세원, SK바이오랜드, 포비스티앤씨 등 여러 종목을 명예의 전당에 등극시키며 수익률 상승을 이끌고 있다. 과연 오늘은 어떤 종목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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