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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용 `미니 간`, 1% 돌연변이 식별기술…연구자가 뽑은 올해의 성과
기사입력 2019-12-1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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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개발한 신약 개발용 `간 장기유사체(오가노이드)`. [사진 제공 = 한국생명공학연구원]
NK세포로 만성통증 치료 메커니즘, 1% 미세 돌연변이까지 찾아내는 유전자 분석 기술, 신약 개발에 필수적인 고기능 '간 장기유사체(오가노이드)' 등이 연구자가 뽑은 올해의 바이오 분야 연구성과·뉴스에 선정됐다.

올해의 바이오 분야 키워드에는 '미성년 공저자' '인공지능(AI) 신약개발' '돼지열병' '인보사' '펜벤다졸' 등이 꼽혔다.


바이오 분야 학술 커뮤니티인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브릭)는 '연구자가 선정한 2019년 국내 바이오 연구성과·뉴스 톱5'를 16일 발표했다.

의생명과학 관련 종사자 986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는 생명과학 연구성과, 바이오융합 연구성과, 의과학 연구성과, 일반뉴스 등 4개 부문에서 각각 5건이 선정됐다.


생명과학 연구성과 부문에서는 오석배 서울대 교수 연구진의 'NK세포로 만성 통증 치료 매커니즘 규명'을 비롯해 신희섭 기초과학연구원(IBS)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장·정재승 KAIST 교수 연구진의 '시각자극으로 없애는 공포기억', 주영석 KAIST 교수·김영태 서울대병원 교수 연구진의 '비흡연자 폐암 걸리는 원인 규명', 김진수 IBS 유전체교정연구단장·배상수 한양대 교수 연구진의 'DNA 염기 하나만 바꾸는 염기교정 유전자가위 검증', 김종현·김성훈 서울대 교수 연구진의 '우리 몸 에너지 대사 조절하는 'LARS1' 유전자 스위치' 등이 꼽혔다.


바이오융합 연구성과 부문에서는 이정호 KAIST 교수·김상우 연세대 의대 교수 연구진의 '1% 미세돌연변이까지 찾아내는 유전자 분석기술'과 김영수 연세대 교수·황교선 경희대 의대 교수 연구진의 '핏방울로 알츠하이머 치매 90% 정확도로 진단하는 기술', 윤채옥 한양대 교수·김유천 KAIST 교수 연구진의 '암세포 사멸 유도하는 새 방식의 항암제', 이상엽 KAIST 특훈교수 연구진의 '지방산·바이오디젤 생산 가능한 미생물', 김광명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 연구진의 '빛 쪼여 암세포만 제거하는 기술' 등이 선정됐다.


의과학 연구성과 부문에서는 정경숙·손명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연구진의 '신약 개발에 필수적인 고기능 간 장기유사체(오가노이드)'와 박성홍 KAIST 교수·고규영 IBS 혈관연구단장 연구진의 '치매 유발하는 뇌 속 노폐물 배출경로 규명', 박윤지·이승우 포스텍 교수 연구진의 '장내미생물 원격 신호전달 원리 규명', 배진우 경희대 교수·묵인희 서울대 의대 교수 연구진의 '장내미생물을 활용한 알츠하이머병 완화 가능성 제시' 등이 꼽혔다.


일반뉴스 부문에서는 '돼지열병 방역당국 확산 방지 위해 대량 살처분, 멧돼지 남하 저지 총력' '액상형 전자담배 유해 논란…정부, 사용 중단 강력 권고' '확산되는 미세플라스틱 공포…유해성 과학적 원인 규명 시급' '동물 구충제 펜벤다졸 암 치료 효과 소셜미디어(SNS) 열풍, 검증되지 않은 효과 부작용 주의' 'A형 간염 대유행…10년 전 정책 오류 탓 지적 나와' 등이 선정됐다.


한편 올해의 국내 바이오뉴스 키워드를 묻는 설문조사에서는 '미성년 공저자' 'AI 신약개발' '돼지열병' '인보사' '펜벤다졸' 등이 가장 많이 꼽혔다.

미성년 공저자 문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이 고교 시절 2주 인턴십 참여로 의학 논문에 1저자로 오르면서 불거졌다.

코오롱생명과학의 관절염 치료제 인보사는 성분이 뒤바뀐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는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의 후원으로 5일간 브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로 진행됐으며 올해의 성과·뉴스 톱5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부 자문단의 논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브릭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국내 바이오 분야 연구성과와 뉴스 톱5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송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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