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근 우리 경제 상황에 대해 수출과 건설투자가 성장을 제약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제동향 12월호에서 "서비스업 생산과 소비가 완만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수출과 건설투자가 성장을 제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중 무역 협상의 1단계 합의안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서명한 것에 대해서는 "세계경제 둔화 가속화와 금융시장 불안 초래, 경제심리 악화 등 부정적인 요인이 해소되는 측면이 있다"며 "우리 경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