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사업성과 등에 기반한 임원 수시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는 하언태 현대차 울산공장장이 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신임 하 사장은 30년간 완성차 생산기술과 공장 운영을 경험한 생산 분야 전문가로 국내생산담당을 겸직합니다.
신장주 기아차 미국 조지아공장(KMMG) 법인장은 북미시장 수익성 확보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이영규 현대·기아차 홍보담당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홍보실장으로 보임됐습니다.
서경석 현대·기아차 정책지원팀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현대건설 커뮤니케이션담당으로 보임됐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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