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조세회피와 역외탈세 혐의 171명에 대한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해외부동산 취득자 57명과 해외 호화사치 생활자 54명 개인에 대한 자금 출처를 분석한 결과 이들은 특별한 소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 가운데는 중견 사주일가가 대거 포함됐습니다.
또 일부 외국계 기업은 기술 로열티 인상 등의 방법으로 한국 자회사가 벌어들인 소득을 국외로 부당하게 빼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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