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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단기금리 인하…경기부양 위해 단행
기사입력 2019-11-1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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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18일 단기 금리 인하를 전격 발표했다.

인민은행의 금리 인하 조치는 2015년 이후 4년 만이다.

미·중 간 무역전쟁이 16개월여간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 통화당국이 돈을 풀어 전방위 경기 부양에 나선 것이라는 추정이다.


인민은행은 이날 자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기존 2.55%이던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입찰금리를 0.05%포인트 낮춘 2.5%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7일물 역RP는 대표적인 단기 금리인데, 이 금리를 낮추면 총 1800억위안(약 29조8854억원) 규모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인민은행은 내다보고 있다.

인민은행이 2주 전 중기 대출금리에 이어 이번에 단기 금리 인하까지 단행하자 글로벌 금융시장은 20일 중국 대출우대금리(LPR) 인하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고 18일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한편 인민은행은 지난 8월 시중은행들에 새로운 기준금리처럼 활용하라면서 LPR를 강조했다.


[김인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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