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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첫 검찰 조사 다음날 정경심 면회
기사입력 2019-11-1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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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5일 부인 정경심씨를 면회했다.

조 전 장관은 하루 전인 지난 14일 첫 검찰 조사를 받았다.


이날 조 전 장관은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정씨를 만났다.

면회를 마치고 오전 9시40분께 구치소를 나왔다.


앞서 지난 14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조 전 장관의 첫 피의자 조사를 진행했다.

조 전 장관은 8시간 조사에서 진술거부권을 행사했다.

변호인단을 통해 "일일이 답변하고 해명하는 것이 구차하고 불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주장했다.

또 "혐의 전체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조 전 장관의 변호인 김칠준 변호사는 이날 "딸 조모씨가 받은 부산대 소천장학금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발전재단을 통해 공식적으로 지급되고 일체의 대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뇌물 혐의가 있다고 보도하는 것은 조 전 장관의 명예를 훼손하고 유죄 심증을 유포하는 것으로 엄중히 항의한다"고 말했다.

검찰은 조 전 장관 조사 직전에 노환중 부산의료원장을 불러 조씨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경위 등을 조사했다.


[류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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