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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바뀌는 아시아나항공, `날개` 마크 떼지만 사명은 그대로
기사입력 2019-11-1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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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HDC회장
아시아나항공의 새 주인으로 HDC그룹으로 확정된 가운데 기존 금호아시아나그룹 통합 CI(기업 이미지)로 13년여간 사용해온 '날개' 마크를 뗄 것으로 보인다.

그룹 내 주요 계열사로 편입되는만큼 그룹명인 HDC가 붙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전날 정몽규 HDC 회장이 간담회를 통해 사명변경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혀 이름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HDC그룹에 따르면 정몽규 회장은 지난 12일 아시아나항공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실무진을 불러 새로운 아시아나항공의 브랜드 제작을 지시했다.


1988년 창립 이후 2006년 초까지 색동저고리를 입은 여인을 형상화한 CI를 사용했던 아시아나항공은 2006년 2월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창립 60년을 맞아 '윙'(날개)을 형상화한 그룹 통합 CI를 도입해 함께 로고를 변경했다.


현재 사용중인 아시아나항공 CI
아시아나항공은 2007년부터 통합 CI 소유권을 가진 금호산업과 윙 마크 사용 관련 상표권 계약을 맺고 매년 계약을 갱신해왔다.

상표권 사용료는 월별 연결매출액의 0.2%이며, 월 단위로 사용료를 지급했다.

올해는 4월에 계약을 체결한 상태라 사용기한은 내년 4월30일까지이며, 올해 상표사용액은 총 143억6700만원이다.


현재 HDC그룹은 별도의 이미지 로고없이 붉은 색의 'HDC'(Hyundai Development Co.의 영문 약자)를 그룹 CI로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지주사 출범 이후 '현대산업개발그룹'이었던 그룹 명칭을 HDC그룹으로 바꾸면서 '부동산114'를 제외한 모든 계열사 사명에 HDC를 붙였다.

부동산114는 통계관련 업무의 독립성을 유지하기 위해 그룹명을 붙이지 않았다.


HDC그룹은 올해 안에 금호그룹과 아시아나항공 인수 본계약을 체결하고 이후 계열사 편입이 마무리되는 대로 새 브랜드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항공기를 비롯한 모든 물품에서 로고 교체가 이뤄져야 하는 만큼 실제 적용은 내년 초에야 가능할 전망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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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HDC #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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