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공유차량 플랫폼 '타다'를 불법으로 결론내린 가운데, 이재웅 쏘카 대표가 검찰 기소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이 대표는 SNS를 통해 "대통령이 포괄적 네거티브 제도로 전환하고 규제의 벽을 허물어 인공지능(AI) 기술을 가장 빠르게 발전시키겠다고 발표한 날 검찰이 기소를 결정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또 "타다는 법에 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고, 현실에서 AI 기술을 가장 많이 적용하는 기업 중 하나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타다의 모기업인 박재욱 VCNC 대표와 이재웅 쏘카 대표를 각각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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