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은 고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한진의 지분 6.87%를 인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이뤄지며, 인수액은 250억 원 규모입니다.
GS홈쇼핑은 급변하는 배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진에 전략적 투자를 결정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GS홈쇼핑 배송 물량의 70%는 한진이 담당하고 있고, 한진에서는 GS홈쇼핑 전담 배송원 제도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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