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엔진 테스트 중 화재…승객 401명 2시간40분 지연

아시아나항공 항공기에서 오늘(18일) 오후 엔진에 불이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업계와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오늘 오후 인천에서 미국 LA로 가려던 항공기가 엔진 결함 발생으로 점검 중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때문에 이 항공편에 탑승하려던 401명 승객들은 2시간 40분 지연된 항공편을 이용하게 됐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승객 탑승전에 발생해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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