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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멜로는 체질’과는 또 다른 청춘의 얼굴 [버티고②]
기사입력 2019-10-1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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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우희가 청춘의 얼굴을 그리며,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이어 영화 ‘버티고’에서 각기 다른 청춘을 대변했다.

천우희는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신인 드라마 작가 임진주 역을 맡았다. 그는 사회 초년생의 막연한 미래와 고민을 그려냈다. 미래가 불투명한 청춘들의 마음은 물론 설렘 가득한 멜로를 보여주며 공감을 자아냈다.

반면 영화 ‘버티고’(감독 전계수)에서는 친구, 애인 그리고 가족까지 어디에도 기댈 곳 없이 홀로 힘든 일상을 버텨내야만 하는 서영 역으로 분했다. 천우희는 청춘(현대인)의 불안한 심리를 담아냄으로써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천우희는 연이어 두 작품 속 각기 다른 인물을 통해 청춘의 아픔, 사랑, 미래를 보여줬다. 그는 최근 진행된 ‘버티고’ 인터뷰를 통해 “갓 서른을 넘은 나이의 청춘을 연기했다는 것에 대해 재미있었다. 제 얼굴로 표현한 게 감사하다. 어떤 분들은 서영의 얼굴이 본인처럼 느껴졌을 것 같고, 어떤 분들은 진주의 캐릭터나 그런 삶의 자세가 와닿을 수 있었을 것 같다. 저는 두 가지 면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두 인물은) 특수한 상황이나 감정이라기보다 그걸 대하는 지금의 자세, 두 작품과 이야기를 하는 게 20대를 지나왔고, 30대는 자리를 잡고, 능숙해야한다고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30대는 어정쩡한 나이라고 생각하는데 사회는 더 많은 것들을 요구하지 않나. 압박감과 불안함이 깔려있는데 어떻게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제시하기보다 그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공감했다. 두 작품 다 포인트가 다르긴 했지만 비슷한 부분은 그렇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천우희의 말처럼 두 작품은 청춘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나서지 않는다. 그저 각기 다른 청춘의 삶을 보여줄 뿐. 관객과 시청자는 청춘의 삶을 투영시킨 두 인물에 대한 공감을 통해 위로를 받게 되고, 현실을 다시금 생각하게 된 계기를 갖게 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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