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마켓오 네이처의 '오!그래놀라'와 '오!그래놀라바'가 정부가 추진하는 초등학생 아침 간편식 지원 사업에 대용식으로 선정됐습니다.

오리온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초등학교 아침간편식 지원 사업에 두 제품이 간편대용식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두 제품은 국산 쌀, 통귀리, 호밀, 통밀 등 국내산 그래놀라를 활용해 복합탄수화물과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을 담은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간편대용식 선정으로 각 학교별로 '오!그래놀라 사과&크랜베리' 60g과 요거트, '오!그래놀라바 무화과베리'와 주스로 구성된 2종이 2~3회 제공됩니다.

농식품부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아침밥 먹기 식습관 형성과 학업 집중도 향상을 위해 11월 15일까지 전국 8개 초등학교에서 2천230명 학생들에게 아침식사를 지원합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마켓오 네이처의 오!그래놀라 제품들이 뛰어난 맛과 품질력은 물론 국산쌀을 활용한 대표 간편대용식 브랜드로 인정 받게 됐다"며 "초등학교 아침간편식 지원 사업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성장기 학생들의 아침 식습관 문화 형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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