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자선야구대회가 어제(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2천여 명의 인원이 모인 가운데 치열했던 7개월 간 레이스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세 개 리그로 진행된 이번 대회의 금융리그 우승은 유안타증권, 준우승은 하나금융투자에게 돌아갔습니다.
투자리그는 신한금융투자가 우승, 한국증권금융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성장리그에서는 KB증권이 우승하고, 삼성자산운용이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은 "우리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계 역시 정해진 룰에 따라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이와 동시에 가장 합리적인 룰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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