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적극적 확장 정책 기조하에 편성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실장은 오늘(27일) 오전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경기 하방 위험에 대처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안이 경제를 떠받치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아가 최근 일본의 수출 규제에 맞서 소재부품 장비 경쟁력을 제고하고 혁신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해 포용국가의 기초를 닦는 예산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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