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을 꺼리는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지난달 일본 휴대전화 로밍 서비스 이용자 수가 일년 전보다 15%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7월 이동통신 3사의 일본 로밍 서비스 신청자는 30만1천285명으로 전년 동기 35만2천516명보다 14.5% 줄었습니다.
또 전달의 33만2천251명에 비해서도 9.3% 축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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