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진단] 글로벌 악재에 증시 불안…파월 실망감에 미중 난타전까지

글로벌 악재에 증시 불안…파월 실망감에 미중 난타전까지

Q. 파월 의장 "적절하게 행동할 것"…의미는?
A. 미국, 최장의 경기확장·낮은 실업률·2% 수준의 물가상승률
A. 미국 경제상황만 고려할 경우 금리 낮출 이유 없어
A. 7월 금리인하, 글로벌 성장 둔화와 무역정책 불확실성이 원인
A. 통화정책은 강력한 정책수단이나 무역정책 '규범집' 제공 불가능
A. 무역 불확실성은 행정부와 의회가 풀 과제라는 것이 파월의 주장

Q. 파월, 장단기 금리역전이 경기침체 전조라고 보지 않는 걸까?
A. 낮은 인플레이션 압력 등이 미국 장기 전망에 부정적
A. 장단기 금리 역전은 시장의 이런 전망이 반영된 것
A. 연준, 장단기 금리 역전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유보적


Q. 7월 금리인하, '인하 트렌드'의 시작 아니었나?
A. '중기 조정', 경제상황에 따라 금리 방향 바뀔 수 있다는 뜻
A. 7월 금리인하는 글로벌 경기에 대한 우려로 결정
A. 경기침체 심각성에 따라 금리인하의 트렌드로 전환 가능

Q. 연준, 추후 금리인하 지속할까?
A. 미중 뿐 아니라 브렉시트·이탈리아 정치 불안·독일 경기침체 등
A. 글로벌 경기 둔화 심화된다면 금리인하 지속될 것
A. 미국 보호무역정책의 리스크 있는 한 확장적 통화정책 쓸 것

Q. 악화일로 치닫는 미중, 협상 위한 포석?
A. 협상 전망 지극히 부정적이고 협상 재개여부도 불확실
A. 중국, 기술적 독립 가능하고 미국이 시장 잃는 것이라고 주장
A. 중국, 미국기업 제재 및 희토류 수출 제한 등 조치 가능성
A. 미국, 중국 진출 미국기업에 대한 철수 등 극단적 방안 논의


Q. 미중, 예고대로 관세 부과하면 국내 증시 영향은?
A. 미중 분쟁으로 인한 중국경제 성장 둔화는 한국 수출에 직격탄
A.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로 국내 증시에 부정적 영향
A. 미중 무역전쟁이 얼마나 지속되느냐 여부 중요


Q. 지소미아 종료로 인한 한일 갈등 전망은?
A. 일본 수출규제 강화 및 한국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
A. 28일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시행령 발효
A. 한국에 대한 추가 수출규제 나올 가능성
A. 그러나 미중 무역분쟁에 비해 지소미아 영향력 상대적으로 적어

Q. 한일 갈등에서 추후 미국 어떤 역할 할까?
A. 미국, 안보 문제에서 한일 협력 필요하다는 입장
A. 강력한 보호무역정책 취하고 있는 미국이 개입할 가능성 낮아

전 한국경제연구원 송원근 부원장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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