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만두 시장에 얇은 만두피 제품의 인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해태제과가 기존 제품 중 가장 만두피가 얇은 신제품 2종을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김치만두와 고기만두 2종으로 만두피 두께가 0.65mm에 불과합니다.

해태제과는 감자전분 대신 타피오카 전분을 넣어 피는 얇아졌지만 식감은 더 쫄깃해졌다고소개했습니다.

특히 얇은 만두피는 조리시간 단축으로 이어져 모든 조리가 6분이면 가능하다며, 만두피가 얇아진 만큼 고급 재료로 만두 소를 채웠다고 덧붙였습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0.65mm 만두피는 고객에게 더 좋은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의 상징적 의미가 크다"며 "듬뿍 담긴 만두소의 풍부하면서도 정성스런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