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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강세에 외화보험 인기몰이
기사입력 2019-08-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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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 선호 추세와 달러 강세로 외화보험 상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18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외화보험을 판매하는 4개 생명보험회사의 최근 4년간(2015~2018년) 수입보험료는 연평균 57.1%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초회보험료가 5736억원, 신계약 건수는 5만1413건으로 전년보다 각각 2.9배, 10.1배 늘었다.

특히 최근 들어 원화 대비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외화보험은 올해 1분기에만 1만5735건이 판매됐고, 초회보험료도 1874억원에 달했다.

외화보험은 보험료 납입과 보험금, 해약환급금 등의 금전 수수가 미국 달러 등 외화로 이뤄지는 상품이다.

계약자는 글로벌 기축통화인 달러에 자산을 배분해 위험을 분산할 수 있다.

외화보험은 환차익에 세금이 부과되지 않고 10년 이상 유지하면 이자 수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가입자 중에는 환율 변동에 따른 원금 손실 위험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례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는 조언한다.


[김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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