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RCEP 제8차 장관회의에 참석한 대부분의 국가는 일본의 조치가 다자 무역 질서를 훼손하고 일방주의를 확산시킬 우려가 있다는 점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유 본부장은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고 "특히 일부 국가들은 일본의 조치가 RCEP 역내 공급망뿐 아니라 자국에도 피해가 줄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유 본부장은 또 "이들 국가들은 일본이 주요 소재 공급국으로서 글로벌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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