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천이 선정하는 글로벌 500대 기업에서 15위에 올랐습니다.
재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매출 2천215억7천940만 달러를 기록하며 1년간 4.5% 증가했지만, 순위는 3계단 떨어지며 15위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IT기업 가운데서는 미국 애플에 이어 2위에 올랐고, 한국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50위권에 들었습니다.
올해 1위는 지난해에 이어 미국 월마트가 차지했으며, 중국 에너지기업인 시노펙과 네덜란드와 영국의 합작 정유사인 로열더치셸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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