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일본 대형 은행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내 불매운동으로 한일관계가 더욱 악화될수도 있다는 우려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ANA TV는 "이 부회장이 반도체 재료 수출 규제로 8월15일 전에 한국 내 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반일시위 등이 확산돼 한일 관계가 더욱 악화될 것을 우려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방송은 "이 부회장은 오는 11일 한국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일본기업과의 협의 등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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