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M M-PRINT GFW CITYLIFE LUXMEN 매경이코노미 MBN골드 MBN 매일경제
로그인|회원가입 |시청자 게시판
종목검색
  • 종목검색
  • 통합검색

헤드라인

광고
프로그램 바로가기
프로그램 바로가기 닫기
가나다순 카테고리순
광고
> 뉴스 > 기사
기사목록|||글자크기 
조국 靑 민정수석 법무장관설 급부상
기사입력 2019-06-25 23:31
  • 기사
  • 나도 한마디
공유하기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사진)이 차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검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오는 7~8월로 예상되는 개각에서 조 수석이 박상기 법무장관 후임으로 검토되고 있다.

조 수석은 2017년 5월 문재인정부 출범 때부터 청와대를 지켜온 유일한 수석급 인사다.


여권 관계자는 "조 수석은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물러나는 장관들 후임 인선을 7~8월까지 마치고 청와대를 떠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총선 전 사실상 마지막 개각에 대해 민정수석으로서 검증 업무를 마무리하고 물러나겠다는 의미다.


여권에서는 조 수석이 내년 총선에서 부산 등에 직접 출마하는 안이 꾸준히 거론돼 왔다.

하지만 조 수석은 지인들에게 "선출직은 체질이 아니다"며 강력히 고사의 뜻을 밝혀왔다.

이런 의향이 반영돼 내각에 참여하는 안이 유력하게 부상한 것으로 보인다.

조 수석은 이 같은 내용이 검토되고 있는지에 대한 매일경제 문의에 답하지 않았다.


하지만 아직 변동 여지가 남아 있다는 분석도 있다.

조 수석이 대중적 흡입력이 상당하고, 문재인정부의 아이콘 같은 참모기 때문에 총선에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여론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또 다른 여권 관계자는 "선출직에 부담을 느낀다면 비례대표 후보로 나서면서 총선 선거대책본부장을 맡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개각 시기가 이르면 7월 말, 8월 초로 앞당겨질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9월 정기국회, 예년보다 이른 추석 등을 고려한 일정이다.

다만 이런 일정보다 중요한 변수는 이낙연 국무총리의 거취다.

총리 교체는 개각과 무게가 다르기 때문이다.

총리는 7~8월께 교체될 가능성이 높지 않아 우선 총선용 개각을 단행한다는 시나리오가 부상했다는 관측도 있다.


한편 일각에서 거론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교체는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최종구 금융위원장을 비롯한 강원권 인재의 총선 역할론이 불거지면 상황이 바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총선 전 마지막 개각은 정치인 출신 장관들을 중심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진선미 여성가족부·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이 해당된다.

다만 김현미 장관은 총선 불출마에 무게를 두고 있어 개각 대상에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박용범 기자 / 오수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목록|||글자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