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영국과 자유무역협정, FTA 협상의 '원칙적 타결'을 공식 선언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10일)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과 리암 폭스 영국 국제통상부 장관이 한·영 FTA 협상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로써 EU 중 두 번째로 큰 교역 상대국인 영국과의 통상에서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협상으로 영국의 노딜 브렉시트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한국 수출품의 무관세는 계속 적용될 방침입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