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민연금 재정 계산 당시 저출산과 고령화 추세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에 정부가 지난달 나온 인구추계 결과를 토대로 재정추계를 다시 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15일) "통계청의 특별 인구추계 결과를 반영해 국민연금 재정추계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새 인구추계 결과를 반영하려면 거시경제 전망도 종전과 달라져야 한다"며 "KDI, 국민연금연구원 등이 협업 구조를 논의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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