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과 웅진에너지 등 유가증권시장 5곳이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12월 결산 상장사의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유가증권시장 5곳과 코스닥시장 28곳에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웅진에너지와 신한, 컨버즈, 세화아이엠씨는 '의견거절' 감사의견을 받고, 알보젠코리아는 2년 연속 주식분산 요건에 미달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경우 상장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폴루스바이오팜동부제철, 한진중공업은 관리종목으로 신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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