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친환경 장례문화 조성과 전통한지의 산업화 지원에 나섰습니다.
신협중앙회는 대전 신협중앙회 본부에서 재향군인회상조회와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한지사업협동조합과 전통한지수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전통한지수의를 상조상품과 연계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된 사업으로서 신협의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습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은 전주한지의 육성지원을 위한 대표적인 지역특화사업으로 한지수의 상조사업을 협약기관과 공동으로 추진해 전주한지산업 진흥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신협은 지난해 말부터 지역특화산업의 발굴과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