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봄 맞아 시즌 한정판 출시…'봄봄 한정판 컬렉션 시즌3'

오리온이봄을 앞두고 '초코파이 정'과 '후레쉬베리', '생크림파이' 등 대표 제품들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초코파이 피스타치오&베리'·'후레쉬베리 애플&망고'·'생크림파이 베리베리' 3종으로 2030 여성을 겨냥해 트렌디한 식재료를 활용했습니다.

패키지 또한 봄을 연상케 하는 파스텔톤에 꽃, 과일 등 주목도 높은 디자인 요소로 SNS 인증샷을 즐기는 네티즌들의 취향을 고려했습니다.

오리온은 앞서 지난 2016년 '바나나 초코파이', '초코파이 딸기&요거트' 등 젊은층을 겨냥한 제품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4월 선보인 생크림파이의 경우 출시 9개월 만에 누적판매량 5천만 개를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매년 색다른 맛과 디자인으로 '봄 한정판' 신드롬을 주도하고 있다"며 "여심 공략에 성공하며 2년 연속 완판 행진을 이어온 만큼, 올해도 소비자들의 남다른 사랑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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