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중 무역분쟁, 미국 금리 인상 속도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부각하며 외국인 주식자금이 7년 만에가장 큰 폭으로 빠져나갔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82억5천만 달러 순유입했습니다.
전년인 2017년 순유입 규모인 195억 달러의 절반도 채 되지 않은 수준으로 외국인 국내 주식자금이 114억5천만 달러 순유입에서 56억6천만달러 순유출로 전환한 영향이 컸습니다.
외국인 주식자금이 순유출한 것은 2015년 22억1천만 달러 순유출 이후 처음입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