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 다보스포럼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한때 다보스포럼에 참석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가지 않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역시 국경장벽 예산을 둘러싼 갈등으로 촉발된 연방정부 일시적 업무정지, 셧다운 사태를 이유로 다보스 포럼에 불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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