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e스포츠 산업 규모가 970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e스포츠 산업 규모는 2017년 기준 973억 원으로, 전년보다 4.2% 증가했습니다.
분야별로는 방송 453억 원, 게임단 예산 206억 원, 스트리밍 205억 원 등으로 전체 글로벌 e스포츠 시장의 13.1%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국내 e스포츠 프로 선수들의 평균 연봉은 지난해 기준 1억7천558만 원으로, 전년대비 8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상훈 기자 / bomn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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