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 제롬 파월 의장이 통화정책의 인내심을 거듭 강조하면서 관망 기조를 공식화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워싱턴DC에서 진행된 '이코노믹 클럽' 오찬 대담에서 "지금은 인내하면서 탄력적으로 (경제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관망할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경제 지표는 탄탄하지만, 금융시장은 우려하고 있다"면서 "두 가지의 서로 다른 스토리가 올해 어떻게 진행될지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