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새해 수출이 감소세로 출발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은 127억 달러로 1년 전보다 7.5% 감소했습니다.
수출 감소세는 반도체 부진 영향이 컸다는 것이 관세청의 분석입니다.
지난달 8.3% 감소하며 27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반도체 수출은 이달 들어서도 1년 전보다 27.2%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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