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은행권의 대기업 대출이 4년 만에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은행권의 기업 원화대출 가운데 대기업 대출이 5조 원 증가했습니다.
대기업 대출이 늘어난 것은 지난 2014년 이후 처음입니다.
한국은행은 "구조조정 여파로 한동안 마이너스이던 대기업의 운영자금 대출이 지난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