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스, 김영수 전 국회대변인 영입…"기업홍보·브랜드이미지 강화될 것"

나노스㈜가 브랜드·홍보전문가를 영입했습니다.

그동안 소극적으로 평가 받아온 기업홍보와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라는 양선길 대표이사의 뜻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조치라는 게 나노스의 설명.

양선길 대표이사는 김영수 사외이사의 영입을 통해 “20년 이상 홍보와 브랜드 전문가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나노스㈜와 관계된 전반적인 대(對)고객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레벨업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965년생인 김영수 사외이사는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현대그룹에 입사, 현대아산 전략기획실장, 관광경협본부장을 지내며 쌓아온 해당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6년 국회 대변인으로 약2년간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하였고, 이후 법무법인 태평양 자문위원으로 최근까지 활동했습니다.

김영수 사외이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나의 경험들을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그 동안 쌓아온 전문 지식을 활용해 열린 커뮤니케이션을 함으로써 나노스㈜ 기업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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