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금고 운영을 맡은 신한은행이 서울시청에 입점했습니다.
신한은행은 박원순 서울시장과 위성호 신한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청금융센터 개점식을 갖고,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서울시금고는 우리은행이 100년 넘게 맡아왔지만, 올해부터 복수금고 체제로 바뀌면서 1금고는 신한은행이 2금고는 우리은행이 운영하게 됐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04년 만에 시금고 변경이었다"며 "시정 동반자로서 신한은행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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